후진 주차중 헬스장 외벽 들이받아
-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이 아파트 헬스장으로 돌진해 운동중이던 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분께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주차중이던 소나타 차량이 후진으로 단지 내 1층 헬스장 외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헬스장을 이용중이던 주민 60대 A씨(여성)가 어깨와 가슴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차량 운전자인 40대 B씨(여성)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