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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접수를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국힘 도당은 지난 13~14일 공직후보자 신청 접수를 실시해 광역의원 선거 3지역(안산·오산·화성), 기초의원 선거 4지역(부천·광명·김포·화성) 에 대한 접수를 완료했다.공천 면접은 16일 예정돼 있다.우선 광역의원 안산8 선거구에는 ▲김진희 전 안산시의회 의원 ▲박건희 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 ▲빈호준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오승환 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간사가 출사표를 던졌다.오산1 선거구에는 ▲김용민 전 오산시 체육·생활체육회 사무과장 ▲장복실 전 오산시의회 의원 ▲차상면 전 행정사 사무소 대표가, 화성7 선거구에는 ▲김기종 전 공무원이 각각 후보 접수를 완료했다.기초의원을 뽑는 부천마 선거구에는 ▲김기호 전 대구미래대학교 초빙교수 ▲남궁혜정 전 한국금융교육원 대표 ▲송원기 전 부천시의회 의원 ▲이병국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윤 전 부천시의회 의원이 준비하고 있다.광명라 선거구에는 ▲백명순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사무국장이, 김포가 선거구에는 ▲김동식 전 김포시장 ▲최성남 전 김포시 청소년재단 이사가, 화성가 선거구에는 ▲박광길 전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 자문위원 ▲박연숙 전 화성시의회 의원 ▲최형용 전 경기도민회 부회장이 접수했다.국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와 검증과정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후보를 공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