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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 지역의 단수공천 후보와 경선 지역을 결정했다.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3차 회의를 열고 단수추천 후보 3곳과 경선 선거구 3개 지역, 추가공고 지역을 의결했다.먼저 단수추천 후보는 광역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안산시 8선거구에 김진희 전 안산시의회 의원, 화성시 7선거구에 김기종 전 공무원을 각각 공천했다.또한, 기초의원 선거가 예정된 김포시 라선거구에는 최성남 현 김포시 청소년재단 이사를 앞세워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경선이 결정된 광역의원 오산시 1선거구에는 ▲김용민 전 오산시 체육·생활체육회 사무과장 ▲장복실 전 오산시의회 의원 ▲차상명 현 행정사 사무소 대표가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기초의원을 뽑는 부천시 마선거구에서는 ▲김기호 전 대구미래대학교 초빙교수 ▲남궁혜정 전 한국금융교육원 대표 ▲이상윤 전 부천시의회 의원, 화성시 가선거구에는 ▲박광길 현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 자문위원 ▲박연숙 전 화성시의회 의원이 맞붙는다.이와 함께 선거가 예정된 광명시 라선거구는 오는 23일 추가 공모 후 심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