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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주)이롬 부회장이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14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 따르면 부산외대는 지난 8일 ㈜이롬 부회장이자 블록체인 전문가인 김상민 석좌교수의 '위촉장 수여식 및 특별강연회'를 진행했다.김상민 석좌교수는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분야 정책고문으로서 대한민국 블록체인시티의 최적의 도시가 부산인 이유와 비전을 제시했다.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에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상민 석좌교수는 현재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정책분야 고문과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김상민 석좌교수는 이달부터 ▲블록체인 기술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자문 ▲최신 블록체인 기술 트렌드 반영 및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 ▲산학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지원 ▲기업의 실무 경험 및 노하우 교육과정 접목 등 블록체인 전문가로서 4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한편, 김상민 석좌교수는 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핀테크를 비롯한 금융 관련 정책·법안 마련에 앞장섰으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