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와 교통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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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최원식 (인천 계양갑) 후보와 원희룡(인천 계양을)후보가 22대 총선에 수도권광역교통철도(GTX) -D, E 노선의 조기 개통과 ‘대장-홍대선 설계변경을 통한 작전서운역 2025년 착공’ 등을 교통 공약으로 내세웠다.최원식 캠프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 후보와 같은 국힘 소속인 원희룡 계양구을 후보가 ‘원팀’을 이루고 이같은 공약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최 후보와 원 후보는 GTX-D, E 노선의 사업기간을 앞당기는 방법은 "예비타당성 검토를 면제하고, GTX-B 추진방식처럼 우선협상자 선정과 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패스트 트랙 방식을 적용하면 최소한 4년이상은 조기 개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예비타당성 검토결과와 무관하게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반드시 반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최후보와 원후보는 "대장-홍대선 설계변경을 통한 작전서운역 2025년 착공 목표와, 2단계로 작전-효성-가정역 연장 노선을 원 후보와 공동공약으로 추진하겠다"며 "계양갑의 최원식과 계양을의 원희룡, 그리고 정부와 여당, 인천시가 최강 원팀으로 추진하면 반드시 약속을 이행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이밖에 이들은 작전역세권 종합개발,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노후계획도시특별법 개정을 통한 중·소 노후 일반지역에도 관련법 적용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