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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1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연다.이번 기획전은 도내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31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구석구석 다채로운 여행지임을 확인시키고자 마련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경기도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실제로 경기도는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의 중요성과 천연의 생태자원을 경험해볼 수 있는 DMZ, 고귀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남한산성·조선왕릉을 비롯해 바다·호수·명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관광특구다.이러한 장점을 기반 삼아 경기도에서는 1년 내내 지역 특성을 고루 담아낸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양평 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여주·광주 왕실도자기축제 △파주 장단콩축제 △연천 구석기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동두천 락페스티벌 등 유무형을 아우르며 가치를 뽐내는 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번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통해 소개될 28개 축제가 경기도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관광 1번지'로서의 경기도의 매력을 곳곳에 알리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