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도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근거산·학·연·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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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힘·수원1)이 "경기도가 보유한 반도체의 강점과 파워풀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양자 분야 인재 육성 및 경기도 양자 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남 부의장은 지난 30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에 참석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잠재력이 큰 분야중 하나로 평가받고있는 양자기술이 정보 보안, 컴퓨팅,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포럼은 지난 2월 남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산·학·연·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행사 역시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하고 성균관대학교가 후원했으며 남 부의장을 비롯해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서광석 한국노기술원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연 양자과학기술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현재 우리나라는 양자정보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지해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했고, 연구개발 투자와 함께 양자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남 부의장은 "경기도가 반도체 뿐만 아니라 양자 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양자산업의 인식 확산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