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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PC사랑의소아청소년과의원이 안산에서 개원했다고 10일 밝혔다.SRPC사랑의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는 정기섭 전문의를 필두로 이연주·장지연 원장 등 총 3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안산 성포동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료한다.정 전문의는 연세대 의학과 의학사, 의학석사, 의학박사를 전공하고 연세대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정교수와 소아소화기영양과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정 전문의는 대한소아소화기영약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이 원장은 원광대 의과대학을 졸업 후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소아과, 강북구보건소 등의 경력을 거쳤다.장 원장은 한양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거쳐 항동연세소아청소년과 진료원장으로 경력을 쌓은 후 이번에 사랑의소아청소년과의원의 원장으로 함께하게 됐다.정 원장은 "사랑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안산의 미래인 소아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소아청소년과의원의 개원은 병원의 사익보다 아픈 환자들을 보살펴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에 힘쓰는 진정한 병원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