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 오른쪽)이 11일 도의회에서 진행된 제11대 도의회 차기 대표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임상오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 오른쪽)이 11일 도의회에서 진행된 제11대 도의회 차기 대표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임상오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의원에 김정호(광명1) 현 대표의원이 연임에 성공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1일 의원총회를 열어 도의회 차기 대표의원에 김정호 현 대표의원을 선출했다.

    김 대표의원은 1차 투표에서 76표 중 51표를 얻어 과반을 넘기면서 함께 출마한 곽미숙 전 대표의원과 고준호 의원을 제치고 대표의원직을 이어가게 됐다.

    김 대표의원의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1년이다.

    김 대표의원은 당선인사에서 "엄중한 시기에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료 의원들이 걱정하고 염려했던 부분을 고려해 대통합, 대화합 차원에서 반드시 함께 손잡고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