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재난 사전 대응을 위한 준설 공사 추진
  • ▲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오·폐수관로 준설 작업을 하고 있다. ⓒGH 제공
    ▲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오·폐수관로 준설 작업을 하고 있다.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오·폐수관로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

    17일 GH에 따르면 GH는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 내 관리 중인 오·폐수관로를 2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침수 및 역류 발생 가능 구간을 사전 조사하고 폐수종말처리장 안전협의체 회의를 통해 약 3.3㎞ 구간에 대해 CCTV 점검 및 준설을 실시했다.

    이번 준설 작업 이후 GH는 오·폐수관로 안전정비 종합계획 수립 및 산단 내 입주업체의 주기적인 배관 청소, 관리 실태 점검 요청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