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0년 임대 분양전환 안 한 주택성남판교 6가구·오산세교 27가구 등15일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으로 계약
-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성남판교와 오산세교에서 총 33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2009년에서 2010년에 입주한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전환이 되지 않고 남은 주택이다.성남판교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101~115㎡로 산운마을 13단지에서 4가구, 원마을 12단지에서 2가구가 공급된다.공급가격은 101㎡가 13억 원대, 115㎡가 14억 원대이다.국내 거주 성년자이면 누구나 계약가능하다.오산세교에서는 2단지 세마역에듀파크에서 전용면적 59㎡ 5가구, 5단지 센트럴파크에서 전용면적 84㎡ 22가구가 공급된다.2단지 세마역에듀파크는 지하철 1호선 세마역 도보이용이 가능하며, 5단지 센트럴파크는 초‧중학교가 연접해 있다.공급가격은 2단지가 2억8000만 원에서 3억 원대, 5단지는 3억2000만 원에서 3억6000만 원대로 시세대비 약 3000만 원 가량 저렴하며 무주택세대구성원만 계약이 가능하다.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선착순으로 동호지정해 계약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 입주자모집 공고문 및 1600-1004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