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하늘색과 인도네시아 전통 바틱 패턴의 특별한 디자인
  •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이 써드 유니폼 '새빛+네시아'의 출시를 기념해 최순호 단장, 강문식 이사장, 이승우, 아르한, 이용, 김은중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FC 제공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이 써드 유니폼 '새빛+네시아'의 출시를 기념해 최순호 단장, 강문식 이사장, 이승우, 아르한, 이용, 김은중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구단 최초의 인도네시아 투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FC는 하늘색과 인도네시아 전통 '바틱(Batik)' 패턴이 인상적인 세 번째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써드 유니폼의 명칭은 '새빛+네시아'로, 수원특례시의 슬로건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와 인도네시아의 이름을 결합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수원특례시 도시디자인단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 유니폼은 수원특례시 전용 색상인 'SUWON Smart Blue'를 사용했고, 인도네시아 전통 수공예 패턴인 '바틱'으로 장식해 시민구단으로서의 정체성과 인도네시아 투어를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아르한에게 써드 유니폼 ‘새빛+네시아’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FC 제공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아르한에게 써드 유니폼 ‘새빛+네시아’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FC 제공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 뜻깊은 유니폼 출시를 기념해 아르한, 이승우, 이용과 김은중 감독, 양동현 코치에게 유니폼을 전달하며 팀의 상승세와 성공적인 인도네시아 투어를 기원했다.

    수원FC는 8월 중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한번 인도네시아로 떠날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인도네시아 최상위 프로축구 리그 LIGA1과의 경기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된 써드 유니폼 '새빛네시아'는 8월 중 예정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R와 28R 홈경기에서 착용될 예정이다. 팬들을 대상으로 판매될 레플리카 유니폼도 8월 중에 출시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