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6회차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용인특례시가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 도시재생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6회차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회당 수강생은 30명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 및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이뤄진다.용인시는 특강에 문화·예술과 로컬 브랜딩, 비즈니스, 축제, 창업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했다.먼저 24일 최광운 도시문화아카데미 로컬큐레이터의 특강 ‘용인시 중앙시장 특화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하기’를 시작으로 △용인시 중앙동을 위한 도시재생문화 함께 만들기(8월7일· 황순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골목길을 키우는 크리에이티브 로컬 비즈니스(8월16일·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대학원 교수) △서울을 이기는 용인시 중앙시장 로컬 브랜딩(9월4일·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축제 만들기의 노하우와 방법 : 용인시 중앙시장 지역축제 성공 방안(9월25일 최태규 ㈜상상공장 페스티벌디렉터 △용인시 중앙동 전통시장에서의 청년창업 성공 전략 및 노하우(10월 중· 방세린 빵스컴퍼니 대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시 소재 직장·학교에 소속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포스터에 기재된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참여한 교육생이 도시 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