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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사장과 상임감사를 중심으로 이달부터 3개월간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iH의 청렴 시책인 ‘청렴 감수성 제고’를 목표로 기관장 및 고위직의 청렴 메시지·반부패 의지를 직원들에게 적극 전파하는 이번 행사는 경영관리처를 시작으로 전 부서를 거쳐 진행 중이다.특히 직급과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부서장, 중간관리자, MZ세대 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업 현장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시공사, 감리단 등 건설공사 관계자도 참여한다.조동암 iH 사장은 “직접 발로 뛰는 소통 노력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형성해 청렴 감수성을 향상하고 인식을 강화해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