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새로 추가 투입되는 N80 심야버스 노선도. ⓒ인천시 제공
    ▲ 인천시 새로 추가 투입되는 N80 심야버스 노선도.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 노선을 오는 24일부터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린다.  별밤버스는 지하철 막차 시간대 버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하루 2회 운행한다.

    신설되는 노선은 N80(공항철도 검암역∼경서지구 입구∼청라1동 행정복지센터∼가정역)과 N90(공항철도 계양역∼갈현교∼검단신도시∼서구영어마을∼원당사거리)이다.

    N80 노선 검암역 출발시간은 0시10분, 0시50분이고 N90 노선 계양역 출발시간은 0시25분, 오전 1시다.

    이용요금(카드 결제만 가능)은 일반 1900원, 청소년 1350원, 어린이 800원이며, 환승거리비례제를 적용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7월20일부터 심야버스 N50(경인선 송내역 남부∼논현동)과 N81(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청라5단지)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심야버스 이용 활성화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