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 일환5만 원 구입 시 5000원 페이백… 최대 3만 원"지역 소비 촉진 이끌어 모두에게 도움 되길"
  •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18일까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 266곳에서 진행하는 10% 페이백 행사 홍보 포스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18일까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 266곳에서 진행하는 10% 페이백 행사 홍보 포스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8일까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266곳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페이백 행사를 운영한다.

    경상원은 추석을 맞이해 도내 지역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약 20억 원을 투입한다.

    행사는 1인당 3만 원 한도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당,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상당 등 10%를 돌려준다.

    기간 내 구매한 카드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갖고 상권별 환급 장소로 가서 페이백 받으면 되며, 페이백은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사은품 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환급 장소 운영 기간은 상권별 상이하며, 선착순 지급으로 인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행사 참여 상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원 홈페이지(www.gm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호 경상원장직무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공동 페이백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소비 촉진을 이끌어 전통시장·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