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등 ICT 기반 성남시 스마트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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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오는 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성남전시관을 운영한다.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Better Life is Here’라는 주제로 주최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의 정부·기업·스마트시티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관련 행사다.성남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기 및 스마트 빌리지 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인다.성남시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로봇 활용 주민생활시설 돌봄교육 서비스 확산사업’의 주요 서비스인 △스마트 경로당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스마트 안전관리 △스마트 아동시설 △스마트 빌리지 데이터 플랫폼 등을 현장 시연한다.특히 성남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로봇 체험 △가상 스포츠 체험 △스마트 테이블 △방역관리 로봇 △치매 예방 인지훈련 로봇 △교육용 키오스크 △원격 화상 시스템 △코딩 로봇 △놀이 체험 로봇 △IoT(사물인터넷) 화재 감지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WSCE에서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비전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성남시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