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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지도를 받은 학생 전원이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경기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 대표 선발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미과원(미래과학교육원) 공유학교-발명‧지식재산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그 결과 특상 6명(문화초등학고 최우영 학생 외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9명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미래과학교육원 공유학교에서는 학생의 발명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모두 5명의 학생이 특허 출원에 성공하기도 했다.경기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공유학교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박정행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의 창의성과 혁신적 사고가 실제 성과로 연결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더욱 많은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