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 욕구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 테잎을 커팅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 테잎을 커팅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8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광주시의회의장,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앞으로 광주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가족 상담사업, 가족 기능 강화사업, 지역사회 조직사업을 토대로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 및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장애인 가족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 시장은 개소식에서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복지 공급자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정옥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