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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2일 준공을 앞둔 광명 제10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입주 후 하자 분쟁을 예방하고 주택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직접 나선 것이다.점검에는 입주 예정자 20명과 건축·소방·조경·기계·전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명이 함께해 시공사의 현장 설명을 듣고 건축 마감 상태, 생활 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점검했다.광명 제10R구역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는 11개 동,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오는 11월 1051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박 시장은 "시공 사항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모든 분야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입주 예정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품질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