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손병오·오구환 주무관 우수한 조종 실력 선보여
  • ▲ ‘제6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 환경‧감시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이수연, 손병오, 오구환 주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제6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 환경‧감시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이수연, 손병오, 오구환 주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제6회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 환경‧감시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TS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공공분야의 드론 교육 성과 검증과 공공분야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해 국내 드론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가 참가한 환경‧감시분야 종목은 산악 지형조사, 산불 감시, 병해충 등을 드론으로 확인하며 비행 안정성, 점검 정확성, 측정 정밀성, 임무 수행 시간 등 드론 조종을 통한 환경 조사 및 감시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목이다.

    광명시에서 디지털정보담당관 지능정보팀의 이수연·손병오·오구환 주무관이 출전해 우수한 드론 조종 실력과 임무 수행 능력을 선보여 전국에서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국가기관·공공기관을 모두 포함한 전국 단위에서의 수상 성과로 광명시의 드론 활용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9월 ‘2024년 경기도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뛰어난 드론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활용 범위를 확산하기 바란다”며 “드론 운용 경험을 토대로 행정분야에서 융·복합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을 위한 더욱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