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그림과 스크린아트로 구현한 낙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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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7~8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온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두들팝’을 공연한다.‘두들팝’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가 바다로 떠난 작은 거북이를 찾기 위해 떠나는 신비한 바다여행 이야기로,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 라이브 연주를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 쇼다.두들팝은 세계 유수의 공연 관련 매체에서 인정받아 2018년 영국 에딘버러프린지페스티벌, 2023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연극제 최고작품상 수상, 2023년 미국 링컨센터 초청작으로 선정된 ‘두들팝’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낙서들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또한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라이브 연주의 선율로 재미를 넘어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어줄 전망이다.관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번 공연 관람은 36개월 이상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공연은 지난 13일부터 지지씨멤버스에서 사전 관람 예약을 진행 중이며, 당일 관람객에 한해 기념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후 인증 시 ‘푸룻푸룻프렌즈 굿즈’ 증정 이벤트와 경기상상캠퍼스 아트샵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 ‘두들팝’을 기획했다"며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웃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