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재인증을 받은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 제공
    ▲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재인증을 받은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 제공
    수원도시공사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재인증받았다.

    인증은 가정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으로 타 기업의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현장 실사와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심의 결과 공사는 맞춤형 복지제도, 유연근무제, 휴양시설 이용금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의 실행 성과와 운영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장기재직휴가 신설, 장기교육과정 운영, 단체보험 보장 확대 등 직원 복지 강화를 위한 제도 도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 인증에 이은 재인증에 따라 공사는 인증패와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추진해온 제도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