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최고 전략 아카데미' 수료식중소·중견기업 CEO 등 전원 수료"참가자들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할 것"
  •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성균관대학교와 공동 주관한 2024년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지난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성균관대학교와 공동 주관한 2024년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지난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지역 중소·중견기업 CEO 등이 참여한 인공지능(AI)과디지털 전환(DX) 글로벌 리더 37명을 배출했다.

    경과원은 지난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균관대학교와 공동 주관한 2024년 '월드클래스 최고 전략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월드클래스 최고 전략 아카데미'는 AI·DX 시대에 선도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 9월5일부터 14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는 AI·DX 글로벌 혁신 생태계, 법적 리스크 관리, 정부의 AI 국가전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경과원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CEO, 차세대 리더, 공직자 등 총 3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김광수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장이 과정 설계와 교육을 총괄했으며, 조별 전담교수제와 팀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교육생들의 학습 효과와 실질적인 성과를 극대화했다.

    지난 9월에는 베트남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IT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현지 연수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김길아 경과원 기업성장본부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참여자들에게 AI와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