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및 특별성금 전달식
  •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민주·시흥3, 오른쪽)이 16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및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민주·시흥3, 오른쪽)이 16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및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민주·시흥3)이 크리스마스 씰로 연말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김 의장은 16일 접견실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및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및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김영준 회장과 박장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크리스마스 씰 50시트와 그린 씰 20개를 증정받고,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 의장은 "우리나라의 결핵 환자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2위를 기록하는 등 결핵은 여전히 퇴치 노력이 필요한 위험한 감염병"이라며 "그럼에도 결핵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이 점차 옅어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질병 관리는 꾸준한 관심과 투자가 필수인 만큼 경기도의회도 결핵 예방과 퇴치에 힘을 모아나가겠다"며 "오늘 전달된 특별성금이 결핵으로 고통받는 도민들에게 소중히 쓰이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