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
-
유정복 인천시장은 글로벌 협력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오는 18~25일 미국 워싱턴과 LA를 방문한다.유 시장은 이 기간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미국 주요 정치인들과 면담을 통해 한미동행 강화를 논의하고, 오는 9월 열리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행사를 국제 행사로 격상하기 위한 초청활동에 나선다.유 시장은 19일 한미동맹의 상징적 장소인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를 참배한다. 이어 미국 연방하원의원으로 세 번째 당선된 영 김(Young Kim) 의원, 조현동 주미대사 등과 만나 한국과 미국의 미래 협력 과제와 국내외적 혼란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이어 20일(현지시간)에는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및 기념 행사에 참석해 미국 주요 정계 인사들을 만나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행사 참석을 요청할 계획이다.유 시장은 “이번 미국 출장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양국 간 더 큰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서로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글로벌 기업과 협력은 인천이 '글로벌 톱 10 시티'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