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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이 11일 도의회에서 열린 제382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정 협치기구인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최 대표는 11일 "경제난에 고통을 겪는 도민을 위해 여·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비상경제 체제를 즉시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최 대표는 이날 도의회에서 열린 제382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에서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민생현장 방문 및 시급한 민생정책 수립, 예산조기 집행과 여․야 정책예산 집행현황 점검, 4월 신속한 추경 추진 등을 논의하자"고 강조했다.최 대표는 "상생하고 협력하는 정치를 경기도의회가 보여드릴 것"이라면서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