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종효 구정장이 지역 강소기업인 토비카를 방문해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인천 남동구 제공
    ▲ 박종효 구정장이 지역 강소기업인 토비카를 방문해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지역 강소기업 ‘㈜토비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박 구청장의 이번 방문은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남동구민 우선 채용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진행했다.

    ㈜토비카는 1999년에 설립된 ㈜태진이엔지를 모태로, 물류 운반기계 사업 전문화를 위해 법인 분리된 유망 중소 기업이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중견·대기업에서의 수요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상품 경쟁력으로 해외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유동적인 시장 환경에 맞춰 남동구 역시 지원 정책을 다변화해 지원하겠다” 라며 “남동구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더욱 발로 뛰어 현장을 살피고 세심한 행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