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까지 새빛하우스 상담소 운영만석공원, 고색역 1번 출구서 수·목·금 오후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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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수리 전문가가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의 집을 찾아가 컨설팅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올해에도 노후한 저층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새빛하우스’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 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상담소는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수·목·금 오후 2~5시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운영한다.상담소에서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을 수리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상담과 조언을 제공한다. 새빛하우스 홈페이지(www.suzip.or.kr) ‘집 수리 생활정보’ 게시판에서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집 수리 전문가가 현장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컨설팅해 주는 ‘새빛하우스 365 찾아가는 컨설팅’은 3월31일까지 제공한다.새빛하우스의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이다.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58억 원이다.수원시는 새빛하우스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오는 3월10일부터31일까지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5월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새빛하우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새빛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한 후 시에 등록된 집 수리 지원 업체(92곳)와 함께 신청 서류를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권선구 수인로 126 더함파크 2층)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수원시 관계자는 “노후한 저층 주거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새빛하우스를 많이 신청하셔서 혜택을 보기 바란다”고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