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간담회 및 자원 공유 지속 추진
  • ▲ 광주시 관계자들이 복지기관 관계자들과 '다:숲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광주시 관계자들이 복지기관 관계자들과 '다:숲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성공적인 아동 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위해 민관 협업을 강화한다.

    다:숲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아동 보호 숲을 이루자는 의미로 2024년부터 아동 보호분야 특수시책으로 시행 중이다.

    광주시는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올해 민관 협업 및 자원 공유를 강화하고자 월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아동 보호분야 연간 계획 수립 및 유관 기관 협업 세부계획을 수립했으며, 이후 광주시 아동보육과 주관으로 가족·영유아·청소년·노인 전문기관, 지역 복지기관·단체, 청소년 전문기관, 아동 보호 전문기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후원 금품 연계를 통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기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한다. 

    3월에는 입학식을 맞아 초·중·고교 입학생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아동 보호 전문기관 집중 사례 관리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가구별·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아동 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업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분야별 간담회 및 자원 공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