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혁신 앞장서기로 '결의'
  • ▲ 경기대 이윤규 총장, 한신대 강성영 총장, 협성대 서명수 총장이 ‘경기도 지역혁신 GRAND-RISE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 경기대 이윤규 총장, 한신대 강성영 총장, 협성대 서명수 총장이 ‘경기도 지역혁신 GRAND-RISE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와 한신대학교·협성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혁신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수원 남부권에 소재한 3개 대학은 최근 경기대에서 ‘경기도 지역혁신 GRAND-RISE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범식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 강성영 한신대 총장, 서명수 협성대 총장 등 3개 대학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RISE 체계의 성공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혁신에 대학이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RISE 단위 과제 및 수행 사업 공동 참여 △지역 특화를 위한 지역 미래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을 통한 산업생태계 고도화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통한 평생교육 혁신 △경기도 남부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담고 있다.

    앞서 수원지역 3개 대학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사회 혁신과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안착과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인 회의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협의해왔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해 RISE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해가자”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