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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6일 용유·무의지역 연두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인천 중구 제공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025년도 연두 방문-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마무리했다.중구청은 이번 김 구청장이 지역주민들과 현장 소통 행보를 통해 청취한 민원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김 구청장은 지난 2월21일 개항동부터 지난 6일 용유동까지 관내 12개동을 순회하며 새해 구정 운영 방향과 동별 주요 사업 등을 설명했다.중구청은 이번 김 구청장의 동 순회 방문을 도로환경 개선, 경관시설물 정비 등 각종 생활민원은 물론 제물포구·영종구 출범 등 원활한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구민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중구청은 동 순회 방문을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과 관련해서는 해결 방안을 모색해 다시 설명할 계획이다.김 구청장은 "그동안 구정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호응과 참여를 아끼지 않은 구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소통과 경청의 자세로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펼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