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주간 기념해 공연팀 K-PER의 퍼포먼스 선보여
  •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도서관주간 기념 가족 공연 포스터ⓒ오산시 제공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도서관주간 기념 가족 공연 포스터ⓒ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2025년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오는 13일 오후 3시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 공연 #1 × 도서관주간 – 춤추는 타악, 마법에 빠지다’를 개최한다. 

    한국 공연문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자 하는 K-PER(KOREA PERFORMANCE)가 전통 예술과 현대 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낸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K-PER는 난타·댄스·마술·리듬악기·국악타악·서양타악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공연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명 나는 타악 연주와 댄스, 유쾌하고 신기한 마술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www.osanedu.go.kr)에서 하면 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며 “K-PER의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도서관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