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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항만공사 전경 ⓒ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지난해 평가에 참여한 134개 공공기관 중에는 IPA를 포함한 43곳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IPA는 지난해 협력 중소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항만기술 실증 지원, 창업기업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수출·어촌 분야 사회적기업 기술 개발 지원 등의 활동을 벌였다.이경규 IPA 사장은 "중소기업과 위기 극복 지원사업을 벌여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각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