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다양한 채권 확보와 강력한 행정 제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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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 전경ⓒ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세 체납 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1그룹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이월 체납액과 체납자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을 체납 정리, 체납 처분, 체납 징수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실시하는 종합평가다.화성시는 올해 수원·용인·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4000만 원을 확보했다.화성시는 △신속하고 다양한 채권 확보 △강력한 행정 제재 실시 △압류 재산 공매 처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범칙사건 조사 △체납법인 사업장 수색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송문호 화성시 재정국장은 “올해 화성시는 세정평가, 세외수입, 체납분야 등 세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체계적 체납 관리와 공정한 세정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