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계획 점검회의’ 주재
  •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19일 집무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19일 집무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의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수원경제자유구역 종합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자유구역 추진 관련 총괄 일정, 기업투자유치, 각종 영향평가 등 종합추진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경기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정 절차 지원과 준비를 확실하게 하라”며 “특히 외국인투자기업·외국인학교 투자유치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이노베이션밸리가 중심이 되는 ‘수원경제자유구역’ 종합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총괄 일정, 개발계획 마스터플랜, 투자유치, 홍보 등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엄상근 도시총괄기획단장, 김민수 도시정책실장, 김태관 도시개발국장, 장수석 기업유치단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해 지난 4월 선정된 바 있다.

    이 시장은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수원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회”라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