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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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의왕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지난 9일 청사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자 등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주제로 △매니페스토의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및 관리 방안 등 시민과 약속인 공약사업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강사와 공직자가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사무총장은 “공약은 시민과 약속이자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와 홈페이지 공개 등을 통해 성실하게 공약사업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의왕시는 현재 분기별로 공약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홈페이지에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또한 시민평가단을 운영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공약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에도 앞장섰다.그 결과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약 이행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실천 의지가 한층 높아졌다”며 “민선 8기 의왕시는 많은 변화를 겪고 가시적 성과물이 드러나는 중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공약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