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화합과 인재 양성 위해 노력" 다짐
  • ▲ KBA한국킥복싱 수원특례시협회 박길욱 초대회장(왼쪽 3번째)이 임명장을 받은 뒤 협회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A한국킥복싱협회 제공
    ▲ KBA한국킥복싱 수원특례시협회 박길욱 초대회장(왼쪽 3번째)이 임명장을 받은 뒤 협회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A한국킥복싱협회 제공
    KBA한국킥복싱협회는 수원특례시협회 초대회장에 박길욱 회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KBA한국킥복싱협회 송칠석 회장과 위열 대회총괄위원, 박영주 수원시본부장, 송정아·허주희 여성심판위원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A한국킥복싱 수원시협회장 취임식 및 제1회 전국생활체육 킹투기 킥복싱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서 송 회장은 수원시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박길욱 회장에게 임명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수원시 킹투기 킥복싱 발전은 물론 동호인들의 화합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제1회 전국생활체육 킹투기 킥복싱대회를 시작으로 수원시협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매년 4회 이상의 대회를 유치해 수원시가 킥복싱 동호인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