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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군포1)이 지난 9일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축산농가 환경개선교육 '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군포1)이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응원했다.정 부의장은 지난 9일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축산농가 환경개선교육 '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에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돈사 관리와 가축분뇨 처리 기술 △축산 냄새 저감 실전 기술 △가축분뇨 자원화와 경축순환 기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번 환경개선 교육은 지난해 첫 실시 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실제 축산악취 민원 감소에 기역했다.올해는 축종별(양돈, 한·육우, 낙농, 양계) 및 일반 도민 대상으로 총5회에 걸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산 분뇨 처리와 악취 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축산환경 개선은 물론, 농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