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혁신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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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소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안성시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밀착형 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과 노동환경 개선, 혁신성장 기반 마련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안성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연 매출 80억 원 이상, 120억 원 이하의 제조업을 운영 중인 소공인으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사업체다. 업종에 따라 세부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지원 내용은 △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작업환경 개선 스마트공정 구축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과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서비스 누리집(www.ggbar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7월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안성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