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곳 노후 장비 교체, 안정적 무료 통신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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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대상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추진ⓒ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무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공공청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된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인터넷 회선을 증설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평택시는 오는 10월까지 전통시장 5곳(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과 공공청사 9곳(안중버스터미널·평택보건소·송탄보건소·북부복지타운·청소년문화센터·한국소리터·무봉산청소년수련원·평택보훈회관·팽성복지타운) 등 총 14곳을 대상으로 장비 교체와 회선 증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앞서 평택시는 전통시장 현장 점검을 통해 와이파이 설치 위치를 선정했으며,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를 홍보할 예정이다.평택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고도화사업을 통해 통신 장비의 장애를 줄이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보통신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