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정헌 중구청장이 최근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구 제공
인천 중구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 현장을 방문,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중구에 따르면 지난 8일과 10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28개 기관에서 총 243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김 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대표들을 만나 시설별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워크숍에서는 이드치연구소의 지경주 소장을 초빙해 ‘스트레스 소진, 여유 있게 대처하기’를 주제로 직무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업드링커의 김교동 대표가 나서 ‘와인 클래스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참석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쉼과 여유를 느끼고, 서로의 고충을 공감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정헌 구청장은 “구민 복지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설 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