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중구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중구 제공
    ▲ 인천시 중구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성과와 행정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인 통계 지표로 측정·평가해 매년 시상하는 제도다.

    중구는 인구 관리 역량을 포함한 7개 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S등급 5개와 A등급 6개를 획득하며 종합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인구증가율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 △재정자립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문화기반시설수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자체 생산성 대상 수상을 통해 중구 행정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발전시켜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