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구축에서 혁신성과 성과 인정받은 도시·기관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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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어워즈 국내도시 부문 수상ⓒ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 어워즈’(WSCE 어워즈)에서 ‘국내도시’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됐다.WSCE 어워즈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국제 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공식 시상식으로, 스마트도시 구축에서 혁신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도시 및 기관에 수여한다.평택시는 이번 수상에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해당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해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기반 수목 관수 시스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탄소중립 시민 활동 앱 △탄소중립 통합 플랫폼 △도시 데이터허브 및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등 다양한 솔루션을 추진하는 것이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WSCE 어워즈 수상은 평택시 스마트도시 정책과 추진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혁신적인 정책과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