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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전경 ⓒ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개소를 목표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1층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인천경제청은 디지털 기반의 무역환경에서 지역기업이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이곳 센터를 거점 인프라로 조성할 계획이다.센터에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촬영 장비와 스튜디오가 들어서며, 기업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출장 촬영 서비스가 도입된다.센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상품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계약 상담 등 모든 수출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한다.인천경제청 관계는 "수출 역량 강화에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디지털 혁신과 수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