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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규(가운데)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인천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 대합실에서 ‘헬스 웰빙존’ 개소와 관련,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나누리병원과 함께 인천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 대합실에 인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헬스 웰빙존’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헬스 웰빙존’은 인천교통공사와 나누리병원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 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복합 웰빙 공간이다.이곳에는 혈압계, 신체 계측기, 사이클 등 다양한 장비가 있는 건강 상담 부스가 설치돼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손쉽게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운동을 할 수 있다.앞으로 인천교통공사와 나누리병원은 다양한 건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헬스 웰빙존’을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하철역이 단순한 통행 공간을 넘어 건강 상담과 시민 체력 증진 등 지역 사회 복지 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