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iH는 최근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을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 주택의 세대 및 공용부에 대한 에너지 절감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프로젝트다.금번 사업은 단일세대(연수·선학 235호)에 대한 창호, 욕실, 부엌, 도배 장판 등에 대한 리모델링으로, 공용부에 대한 리모델링사업도 별도로 실시 중이다.사업 착공에 앞서 iH는 지난 달 31일 연수·선학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올해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 예정이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iH 관계자는 “이 사업은 iH와 인천시가 함께 지난 2021년도부터 매년 시행해 올해 5년 차에 접어들었다”면서 “올해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