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인·공예 문화도시 정체성 홍보
  • ▲ 2024년 문화도시 박람회 출품작(자료사진)ⓒ안성시 제공
    ▲ 2024년 문화도시 박람회 출품작(자료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해 장인·공예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을 담은 홍보관을 운영한다.

    안성시는 올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안성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 장인들의 작품 전시 △‘안성맞춤’의 가치를 담은 지역 문화 소개 △안성문화장과 문화 상단 등 대표 사업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잇는 공예 문화를 선보이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안성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문화도시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각 도시의 문화자원과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시민이 직접 체험·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박람회는 안성의 문화적 매력을 전국에 알릴 뜻깊은 기회”라며 “문화 장인들의 손끝에서 이어온 공예문화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문화유통 플랫폼인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문화도시 안성의 가능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