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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서구 청사 ⓒ서구 제공
인천시 서구는 지난 8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64만 6703명을 기록, 서울시 송파구를 제치고 전국 자치구 중 구민수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23년 구민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청라·루원시티·검단 등 도시 개발과 함께 구민 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이에 구는 도시·교통 기반 시설을 늘리고, 균형 잡힌 원도심 개발을 진행하는 등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도시의 역할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구는 이번 성과를 구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오는 21일 까지 ‘인구 1위 달성 축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행사 이벤트는 서구 공식 온라인 채널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권이 지급된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 서구는 지속적으로 구민이 유입되는 성장형 자치구”라며 “앞으로도 서구에서 사는 것이 곧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온 힘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