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파주서 '팡파르'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4823명(선수 2048명, 임원 및 보호자 2775명)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화합을 다진다.

경기 종목은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슐런·역도·육상·조정·축구·탁구·택틱스(시각지능형 야구)·파크골프·e스포츠 등 19개 종목이 진행된다. 개회식은 12일 오전 11시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파주시와 함께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감동의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슬로건처럼 체육으로 하나 되고,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